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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논란 눈물의 유치원장 내 옷은 4만 원짜리

goooood 2018. 11. 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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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어제 국정감사에서 인건비도 못 받고 새벽부터 일했다며 헤드 랜턴을 쓰고 눈물까지 흘렸던 유치원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고 있던 옷이 명품이라는 주장이 나와서 그야말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YTN이 직접 만나서 얼마짜리 옷이냐고 물었습니다. 답변 들어보시죠. [김용임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대외협력부장 : 전국에 있는 원장들이 전부 루이뷔통이 아닙니다. 저 아침마다 눈뜨면 마당에서 일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이렇게 불을 켜고 일합니다. 명품 가방이 아니라 아이들 30명 데리고 인건비 못 받아가는 원장도 많습니다. 교사 월급 주기 위해 아파트 팔았습니다. 자동차도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무늬는? 톰브라운 대표 무늬 정품 가격 63만 원


[김용임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대외협력부장 : 어제 제가 입고 온 옷이 무슨 명품이라고…. 사람을 이렇게 여론에서 저 그거 4만 원짜리 시장에서 산 옷이거든요. 그리고 정말….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은 너무 쇼하는 게 아니냐….) 저 원래 이러고 다녀요. 오죽하면 주변 원장님들이 그래도 국감에 가는데 저 원장님 평소대로 가면 입던 대로 갈 거다 그래서 주변 원장님들이 집 앞에 양품점 가서 4만 원 주고 사 왔다고…. 오죽하면 영수증 갖고 달려온대요. 국감에 가는데 예의는 지키고 가야 한다고 하도 주변에서 그래서 억지춘향이처럼 모르고 입고 간 거죠.] "속상해요." "4만 원짜리인데…." "모르고 입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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