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나영에 대한 스토커 행위를 한 외국 국적의 남성을 형사 고발했다.
스토커는 몇달 전부터 SNS를 통해서 스토커 행위를 해온 것으로 보이며 얼마 전엔 TWICE와 함께....
TWICE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서"당사는 오늘 서울 강남 경찰서에 TWICE회원 나영에 대한 스토커 행위를 한 외국 국적의 남성을 업무 방해 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다"며"
7일에는 서울 중앙 지법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끝났다"과 구체적인 조치와 그 내용을 전했다.
계속"이런 조치와 함께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 때문에 가장 높은 수준의 모든 조치를 계속하는 "이라고 밝혔다.
1월 하루에 국제선 비행기 내에서 일어났다고 한다나연에 대한 스토커 행위.
도대체 무엇이 일어났는지, 그 자초 지종을 살펴보자.
1월 어느날 비행기에서 그 사건은 일어났다
TWICE의 멤버들은 일본에서 일정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올랐다.
TWICE의 멤버들이 탑승한 국제선 비행기에는 많은 일반인도 탑승하고 있었으나 그 한 사람이 이번 나영에게 스토커 행위를 한 남성이다.
일부 한국 언론에 따르면 당시 남자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JYP의 경호 인력과 실랑이가 되는 등 기내에서 소동을 피우고 있었다.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한나 연은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두세요.제발 부탁합니다"라는 심정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 투고의 배경 사진에는 비행기 창 같은 것이 그려졌고, 기내에서 '남자가 스토킹'이 한창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커의 정체
사실 이 남성은 몇달 전부터 SNS를 통해서 나영의 스토커 행위를 자행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독일 국적으로 SNS에 "나영은 팬과 연락을 취하길 두려워하고 있지만 "나영은 저와 사귄다는 것을 동의했다"
"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만 안 둘 거야"과 망상에 찬 발언을 거듭했다.
그의 행동은 한국에서는 여러번 소개되면서 TWICE팬들이 JYP에 직접 문제를 제기했다고 알려진다.
당시 JYP은 "최근 SNS및 커뮤니티 등에서 스토커 행위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서 당사는 정확히 알고 있다"며"
가능한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JYP가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JYP의 대응이 늦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건이 있은 지 하루 만에 발표된 모모의 열애설, 그 3일 후(5일)에 발발한 지효의 발언 문제의 대응에 쫓겨 나영이 사건이 '나중'이 됐다는 의견도 보였다.
이번 스토커 사건으로 나영의 정신적 타격은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지난해'불안 장애'을 호소하는 휴식 피할 수 없게 된 미나에 이어 나영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은 안절부절못하고 있다.